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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친일·독재 후예" 與 "허위 선동 사과해야"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놓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선친을 거론하면서 이들의 친일 독재 역사를 미화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도 넘는 선전선동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는데요. 파장이 커질 것 같습니다. 천현우 기자...
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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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번 미국 방문으로 중국 경사론 불식"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국내외 일각에서 제기됐던 '대중국 경사론'의 우려를 불식시킴으로써, 동북아에서 보다 능동적 외교를 전개해 나갈 토대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오늘 박 대통령의 방미 성과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미국이 한...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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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TPP 가입 어려움 없다는 데 공감" 청와대는 "한미 FTA에서 이미 높은 수준의 규범 채택이 이뤄졌기 때문에, 한미 모두가 우리나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미국이 '...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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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뉴 프런티어' 경제협력 고위급 채널 연내 가동 한미 양국이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의미하는 '뉴 프런티어'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이와 관련된 경제 이슈를 논의할 고위급 채널을 연내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 결과 발표한 '한미 관계 현황 공동설명서'에서 "2015년 중 한국 외... 현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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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아무나 못 빌린다' 신분 확인 강화 추진
미성년자를 비롯해서 운전면허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 면허증으로 렌터카를 빌렸다가 교통사고 내는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앞으로는 아무나 렌터카 빌리지 못하게 본인 확인이 엄격해질 것 같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좌우로 곡예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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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8월 교전 직전 핵 억제력으로 평온 얻었다"
한미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의지를 확인한 가운데 북한이 핵무기 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논설에서 핵 억제력에 기초한 자위적 국방력에 의해 자신들의 최후 승리는 더욱 확고히 담보되고 있다고 주장...
현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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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문재인, 좌편향 교과서 지키기 중단해야"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새로운 단일 국정 교과서에 반대하는 것은 좌편향 교과서를 지키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장우 대변인은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표가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해 '국정 교과서는 친일*독재 교과서...
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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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후광 정치 그쳐야, 신주류가 당내 갈등 해법"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광을 안고 하는 정치는 그쳐야 한다"며, "친노·비노가 아니라 새로운 주류를 만들어가는 것이 당내 갈등의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민 의원은 연구원들과 공동 집필한 ...
장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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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화벌이 수입 감소 경향 보일 가능성"
북한의 외화벌이가 앞으로 상당 기간 정체 내지 감소 경향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석진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 외화벌이 추세와 전망' 보고서에서 "광산물 수출이 부진할 가능성이 크고 다른 외화벌이 사업으로 만회하기가 어려워 보인다"며 이같이...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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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이산가족 상봉 어르신에 보청기 지원
오는 20일 시작되는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하는 고령의 상봉자들을 위해 대한제약이 보청기와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대한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억 원 상당의 보청기가 북측 가족을 만나는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 3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대원제약과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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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 등 7명, 국제학술대회차 19일 방북 고건 전 국무총리와 한헌수 숭실대 총장 등 7명이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위해 내일 방북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평양과학기술대학 국제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방북을 신청한 고 전 총리와 한 총장 등의 방북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방북한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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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총리 야스쿠니 공물봉납, 우리 관계 개선 노력에 배치"
정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에 공물을 보낸 데 대해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한일관계를 개선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아베 총리가 ...
현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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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친일·독재 후예" 與 "허위 선동 사과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친일·독재에 책임 있는 분들의 후예들이 친일과 독재의 역사를 정당화하려는 것이 교과서 국정화의 배경"이라고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 대표는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학부모 10여 ...
장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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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유엔군 '최연소 전사자' 유족 한국 온다
6·25 전쟁 참전 유엔군 가운데 최연소 전사자인 호주 병사 패트릭 도운트 상병의 유족이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보훈처는 도운트 상병을 포함한 5개국 유엔군 전몰장병 유족 30여 명이 내일 방한해 국립현충원과 부산 유엔기념공원 묘지를 참배하고 23일 부...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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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00% 대한민국', 획일 말했다면 끔찍"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역사 해석을 정권이 독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인다면 불순한 정치적 노림수가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100% 대한민국'이 통합...
장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