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성준

靑 설 당일도 비상근무체제, 北 도발 대비 태세

입력 | 2016-02-08 14:37   수정 | 2016-02-08 14:39
청와대는 설 당일인 오늘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 머물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와 우리 군의 대비태세 등을 수시로 보고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은 연휴기간동안 청와대 비서실은 관련 수석들이 출근하는 등 비상근무를 유지하며, 국민 안전과 대내외 경제동향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