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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구의역 현장 방문 "경비 절감만 고려" 추궁
입력 | 2016-05-31 17:27 수정 | 2016-05-31 18:29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는 운영 주체인 서울메트로가 경비 절감만 하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구의역을 찾아 ″이런 사고가 3번째 일어났는데도 서울메트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지나치게 경비절감 측면만 고려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사람을 잃고 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을 버려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쪽지를 추모 장소에 부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