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천현우

새누리 여성의원 "표창원, 왜곡된 성의식 발언"

입력 | 2016-07-06 14:29   수정 | 2016-07-06 14:30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학교전담경찰관 발언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은재·신보라·전희경 의원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을 외모지상주의자로 폄하하고 동시에 남성을 비하하는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표 의원은 어제 비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부산지역 경찰과 여고생의 성관계 파문이 잘생긴 경찰관을 배치했을 때부터 예견됐던 일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