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제주도에 中공안파견 "중국 정부와 상의"

입력 | 2016-09-27 09:03   수정 | 2016-09-27 09:06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제주도에서 잇따라 중국인이 관련된 강력 사건 대응을 위해 중국 공안을 현지에 파견하는 방안을 중국 측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장관은 어제 국회 국감에서 제주 경찰과 중국 공안이 함께 제주도 관광밀집지역을 순찰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에 ″적극적으로 중국 정부와 이야기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