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천현우

이선우 靑 의무실장 "태반·감초·백옥주사 처방했다"

입력 | 2016-12-06 07:33   수정 | 2016-12-06 07:46
청와대 이선우 의무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태반주사와 백옥, 감초주사 등이 처방됐지만, 미용 목적이 아닌 의료용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실장은 어제 열린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기관보고에 출석해 태반주사와 백옥주사 등이 대통령에게 처방된 게 맞느냐는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실장은 특히 백옥주사의 경우 대표적인 항산화제 중 하나이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처방되고 있는 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