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北 외무성 "美 비핵화 일방적 요구…유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이틀간 방북 회담에 대해 북한 외무성이 "미국 측 태도가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성은 오늘(7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북미 간 신뢰를 조성해야 하는 이번 회담에서 미국 측은 CVID나 신고, 검증을 언급하며 일방적인 비핵화만 요...
국제부
-
日 동부 지바현 근해서 규모 6 강진…도쿄서도 감지
오늘(7일) 오후 8시 23분쯤 일본 동부 지바현 근해에서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AFP 통신과 현지 언론은 이번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땅속 50km의 깊은 곳...
국제부
-
EU 방문, 2021년부터 온라인 사전 승인 필요
오는 2021년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60개국이 유럽연합, 즉 EU에 입국하는 절차가 다소 까다로워집니다. 유럽의회는 현지시간 7일 지난 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미국 ESTA 비자 면제 체제를 본뜬 ETIAS 도입에 대한 법안이 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부
-
中 리커창 "외국 제품 관세 내릴 것"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국 시장으로 들어오는 외국 제품의 수입 관세를 전반적으로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7일, 리 총리가 불가리아에서 열린 동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속적 경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자유무역을 굳건히 옹호해야 한다"며 ...
국제부
-
유엔난민기구, "지중해 난민 사망률 급증"
유엔난민기구는 지난달 북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던 난민 7명 중 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6일 발표했습니다. "7명 중 1명이 숨지는 사망률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라며, "지난해엔 38명당 1명이 사망했다"고 유엔난민기구는 전했습니다. 난민기구는 이처...
국제부
-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 세계 부자 3위 진입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워런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자 서열 3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7일, 전날 페이스북의 주가가 2.4% 올라 저커버그의 자산가치가 91조 1천여억 원으로 버핏보다 약 4천여억 원 더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
국제부
-
北 관리, CNN·NBC 빠진 美 기자단에 "가짜뉴스 없네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에서, 북한이 미국의 언론 사정을 파악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공동취재진을 담당하던 북한 관리가 취재진에 CNN과 NBC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 차 안에 '가짜뉴스'는 없군요"라고 말했다고 오늘(7일) 보도했...
국제부
-
美 폼페이오 "北 비핵화 시간표 진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의 시간표를 설정하는데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을 취재 중인 외신 공동 기자단은 오늘,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을 떠나기 전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쇄를 위한 실무회담을 곧 개최하고, 오는 12...
국제부
-
러시아·유럽연합도 가세…관세전쟁 전면전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EU와 러시아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미중 사이의 '패권경쟁' 성격마저 보이는 이번 관세전쟁 결과에 따라, 트럼프, 시진핑 이 두 지도자들이 받을 정치적 타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효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리포트 ...
조효정
-
"잠수 준비 안 돼"…'에어튜브' 가능할까?
이번에는 태국 동굴에 고립된 소년 구출 작업 속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고립된 지 보름이 되면서 에어 튜브를 써보자는 제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가능한 방법이 총동원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언제 내릴지 모를 폭우입니다. 날씨와 시간과의 싸움에 초조함이 더해지고...
박소희
-
日 최고 650mm 물폭탄…40여명 사망
옆 나라 일본에서 이틀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수십 명이 숨지고 더 많은 사람이 행방불명됐습니다. 내일도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강으로 변했...
박진주
-
폼페이오 "비핵화 시간표 진전"…유해 송환 논의
안녕하십니까. 1박 2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 시간표를 설정하는 데 있어서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7일) 오후 평양을 떠나 조금 전 도쿄에 도착했는데요. 도쿄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국현 기...
조국현
-
태국 동굴소년, 축구팀 코치 편지 전달
태국 치앙라이주의 동굴에 갇힌 12명의 소년과 유소년 축구팀 코치가 구조대원 편에 노트 7장 분량의 편지를 소년들의 부모에게 전달했습니다. 소년들을 동굴에 데리고 들어갔던 축구팀 코치 엑까뽄 찬따웡은 "부모님들께 사죄한다"며, "아이들을 최선을 다해 돌볼 것을 약속한다...
조효정
-
日, 기록적 폭우…최소 8명 사망·30여 명 실종
일본 중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틀 전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오늘 오전까지 8명이 숨지고 최소 34명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어제까지 14개 광역 지자체에 거주하는 22만9천가구의 52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도 교토, 효고, 돗토...
조효정
-
중국, WTO에 미국 제소…러시아도 '보복 관세'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미국이 고율의 관세 부과를 단행하자, 중국이 보복 관세를 결정한 데 이어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러시아와 유럽연합도 대응책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서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국이 ...
서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