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2-25 13:32 수정 | 2019-12-25 15:35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200도 이상 고온에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조리할 경우 유해물질이 많이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에어프라이어 제조사 10개 업체가 자체 시험한 결과, 200도 이상 고온에서 최대 조리시간, 최소 조리량으로 조리한 감자튀김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인체 발암 추정물질`로 분류한 아크릴아마이드가 국내 권고 기준 이상 검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온도를 낮추고 조리 시간을 줄이면 유해 물질의 생성량이 안전한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소비자원은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을 만들 때는 업체의 권장조리법을 지키고, 황금빛 노란색이 될 때까지만 조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