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정혜

내년 건강보험료율 3.2% 인상…직장인 월평균 3천653원↑

입력 | 2019-12-24 11:45   수정 | 2019-12-24 11:49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3.2% 올라 직장인은 보험료를 지금보다 월 평균 3천653원, 지역가입자는 2천800원 더 내게 됩니다.

장기요양보험료도 가구당 2천204원 오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처럼 건강보험료율을 조정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월소득의 6.64%에서 6.67%로, 지역가입자는 보혐료 부과 점수당 금액을 189.7원에서 195.8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률은 3.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