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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아구찜·불고기 등 2019년 '서울미래유산' 선정

입력 | 2019-12-30 11:11   수정 | 2019-12-30 11:12
옛날집 낙원아구찜과 불고기, 통인화랑 등 유·무형의 문화 자산 16개가 2019년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민이 공유하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 유산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 1977년 개업한 옛날집 낙원아구찜과 삼각지 원대구탕 등 식당 두 곳과 불고기·구절판 등의 음식, 통인화랑·예화랑 같은 옛 화랑을 포함한 총 16개 유산이 새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