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민

택시기사 흉기로 살해 한 용의자 검거

입력 | 2019-12-30 17:28   수정 | 2019-12-30 17:28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택시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 한 뒤 달아난 6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30)새벽 1시 40분쯤, 택시를 타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앞에 도착한 뒤 택시 기사 63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택시기사와 요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