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이재민

한국문학세상 '내 책 갖기 운동' 부활

입력 | 2020-05-23 18:53   수정 | 2020-05-23 18:55
한국문학세상이 아시아문예진흥원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쓴 책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 책 갖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내 책 갖기 운동′은 저서를 출판하려는 사람이 적절한 요건을 충족하면 소량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동으로, 한국문학세상이 지난 2006년 시작했다가 8년만에 재정난으로 중단한 뒤 이번에 부활했습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한국문학세상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원고를 올리면 되고, 원고 심사에서 채택되면 한 달 내외로 종이책이나 전자책으로 출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