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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가야 유적 7곳 묶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도전
입력 | 2020-09-10 18:42 수정 | 2020-09-10 18:42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열고 ′가야고분군′을 2020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등 7곳으로 구성된 연속 유산으로 모두 사적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내년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하면, 2022년에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