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디지털뉴스 편집팀

MBC '조장풍',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은상 수상

입력 | 2020-09-14 11:25   수정 | 2020-09-14 11:27
지난해 방송된 MBC TV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드라마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습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6년 차 공무원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극입니다.

기획, 캐스팅 등을 진행한 홍석우 PD는 ″현장에서 노동 문제에 부딪혔을 때 이따금 생각날 수 있는, 그렇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뉴욕 TV&필름 페스티벌은 1957년 시작된 시상식으로, 뉴스,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등 16개 부문에 걸쳐 창의적인 프로그램에 시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