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신라면세점 서울점, 신종코로나 12번째 확진자 다녀가 임시 휴업

입력 | 2020-02-02 09:28   수정 | 2020-02-02 09:29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이 확인됨에 따라 오늘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어제 보건당국으로부터 12번째 확진자가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서울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12번째 확진자는 일본에 체류하면서 관광가이드 업무를 하다 지난달 19일 입국한 중국인 남성입니다.

면세점 측은 방역작업을 진행한 뒤 휴업 기간을 보건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