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준희

농협,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위해 1천억원 무이자 지원

입력 | 2020-02-16 15:24   수정 | 2020-02-16 15:29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농협이 1천억 원을 무이자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또 수도권 하나로마트 6곳에서 화훼류 특별 판매를 실시하고, 농협은행을 비롯한 금융점포에서 고객 사은품으로 꽃을 활용하는 등 꽃 소비 촉진 행사도 펼칠 계획입니다.

아울러 중국 우한 지역 교민이 일시 격리됐던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농업인을 위해 하나로마트에서 해당 지역 농산물의 특판행사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