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준희

에어서울, 베트남 교민 수송 위해 다낭에 전세기 투입

입력 | 2020-03-26 13:42   수정 | 2020-03-26 13:44
에어서울이 베트남에 체류 중인 교민을 국내로 데려오기 위해 다음 달 7일 다낭에 전세기를 투입합니다.

전세 항공편은 다음 달 7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다낭에서 출발해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며 교민 190여 명이 탑승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이전 주 538회에 달했던 한국-베트남 노선은 현재 모든 정기편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전세기는 베트남 중부 한인회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교민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띄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