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연섭

휘발유 가격 9주째 하락…국제유가 폭락 여파 본격 반영

입력 | 2020-03-28 09:41   수정 | 2020-03-28 09:54
국제 유가 폭락의 여파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휘발유 가격은 ℓ당 41.8원 하락한 1천430.5원으로, 최대 낙폭 기록을 일주일만에 경신했습니다.

서울 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24.2원이며, 대구는 ℓ당 1천373.9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ℓ당 45.3원 급락한 1천237.4원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