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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콜센터 1곳 폐쇄

입력 | 2020-05-09 19:14   수정 | 2020-05-09 19:18
카카오뱅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콜센터를 페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측은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본사 사옥에 위치한 위탁 콜센터 남성직원 1명이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오늘(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 직원과 함께 근무한 70명을 어제 오후 전원 귀가시키고 콜센터를 폐쇄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측은 ′띄어앉기′와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며 콜센터를 운영했으며 당분간 콜센터 업무는 재택근무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