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5-28 08:56 수정 | 2020-05-28 08:57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다음 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특별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제5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 사태로 이동제한과 매출감소, 판로애로 등 피해 직격탄을 맞은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소비진작을 위한 소비활성화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특별할인전과 온라인 할인, 지역사랑상품권 증정 등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외식과 소비의 연결, 특별여행주간 등도 준비해 소비 촉진 모멘텀이 형성되도록 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