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나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해 완성차업계,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5천억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해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주요 피해업종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우수한 기술력이 있거나 완성차와의 납품계약 실적 등이 있지만 신용도가 낮거나 대출·보증 한도 소진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중소·중견 부품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