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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
"'중국산' 안 보이게" 표시한 변기·세면대 28만개 적발
입력 | 2020-06-12 18:53 수정 | 2020-06-12 19:18
원산지 표시규정을 위반한 수입 변기와 세면대가 유통단계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최근 위생도기 제조업체와 합동 단속을 펼쳐 원산지 표시규정을 위반한 제품 28만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변기와 세면대는 규정과 달리 원산지를 제품 후면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표시한 수입 제품들로, 대체로 중국산임을 숨기려는 의도라고 서울본부세관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