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경진

수도권 영업제한 완화에 자영업자·외식업계 '환영'

입력 | 2020-09-13 18:23   수정 | 2020-09-13 18:23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수도권 2.5단계에서 2단계로 일부 완화하기로 하자 자영업자와 외식업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났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정부의 발표내용을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방역 조치에 충실히 잘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도 ″한쪽으로 치워놨던 테이블과 의자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작업에 나설 것″이라면서도 ″정부 방역 조치에 따라 적절한 좌석 간 거리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흥주점과 노래방 등 영업 금지가 유지된 업종 종사자들은 온라인 공간 등을 통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