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정부가 8대 소비쿠폰 정책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 아래에서는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정례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는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확산세가 심해진다면 그때 가서 부처들과 함께 다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우리 경제는 전반적으로 올해 충격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12월 중순경 발표할 내년 경제정책방향에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추진 내용 등을 포함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