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정부가 올해 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승용차 구매시 개소세 인하를 내년에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세부 내용을 조율 중입니다.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최대 70%까지 높여 3~6개월 연장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에너지 고효율 가전 환급 재개도 추진됩니다.
고효율 가전 환급은 TV와 냉장고, 공기청정기,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기기를 살 때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사면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