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진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연하장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한 메일을 활용한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랜섬웨어는 PC 등 사용자의 기기에 바이러스를 깔아 문서 등 각종 파일을 암호화한 뒤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해킹 기법입니다.
과기부는 ″랜섬웨어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을 열어보지 말고 보안에 상대적으로 덜 취약한 최신 소프트웨어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