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경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저녁 9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주요20개국,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에서 보건·방역 분야 협력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한국의 방역사례를 소개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인들의 이동제한을 푸는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알파벳순에 따라 15번째로 발언하며 G20 회의가 끝나면 국제공조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