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재웅

4·15 총선 유권자 4399만명 확정…만 18세 54만명 '1.2%'

입력 | 2020-04-05 16:22   수정 | 2020-04-05 16:23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유권자 수가 총 4천399만 4천247명으로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5일) 4·15 총선 선거인 수가 지난 3일 기준으로 이렇게 집계 됐고, 지난 20대 총선보다는 189만3천8백여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투표하는 국내 선거인은 4천382만2천288명, 해외에서 투표하는 재외선거인은 17만 천959명입니다.

이번 선거부터 선거연령이 하향조정되면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만 18세 유권자 수는 54만8천986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1.2%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