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4-19 13:38 수정 | 2020-04-19 13:39
여야는 4·19 혁명 60주년인 오늘(19일) 저마다 4·19 정신을 되새기며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4·19 정신은 부마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 그리고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60년 전 4·19 정신을 온전히 이어받아 더 민주화된 나라, 더 정의로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성원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우리부터 반성하겠다. 우리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60년 전 민주주의를 위해 피 흘린 선열들이 바로 세운 나라″라며 ″수많은 민중의 목숨에 빚져 탄생한 민주주의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지켜내야 할 공동의 가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