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현경

심재철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 수락, 28일 전국위 인준"

입력 | 2020-04-24 09:52   수정 | 2020-04-24 09:55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한 당의 지도체제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선택했습니다.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총선 이후 당의 진로와 관련해 최고위원회와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며, ″김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공식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은 오는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인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