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령
북한이 홍콩 보안법과 관련해 홍콩 문제에 대한 결정권은 중국에 있다며 지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논평을 통해 중국 전군인민대표대회의 홍콩보안법 초안 의결은 주권 국가의 당당한 자주적 권리행사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의 정권기관들이 홍콩에서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독립이라는 미명 하에 홍콩을 중국 영토로부터 분리시키려는 시도는 중국에 있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의 정당한 주권 행사를 놓고 시비질하고 문제시하는 것이 계속 허용된다면 국제적 정의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