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여야, 내일 합동회의 열고 안보상황 논의

입력 | 2020-06-23 11:20   수정 | 2020-06-23 11:24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내일 안보상황을 논의하는 합동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 진 의원은 오늘 ″초당적 차원에서 여야 의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합동으로 회의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여당 측에서 호응이 와 내일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소와 시간은 오늘 중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국방위, 외통위에 참여하지 않고 따로 여야 안보회의를 제의한 이유에 대해서는 ″상임위 가동을 원척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든 책임은 여당에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