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정 총리 "호우 피해 큰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입력 | 2020-08-04 10:50   수정 | 2020-08-04 10:50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부지역 집중호우와 관련,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중대본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신속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이미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도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처해 달라″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