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이낙연 "코로나 위험해질 수도…이동 자제하는 추석 됐으면"

입력 | 2020-09-06 14:39   수정 | 2020-09-06 14:46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여러 사정과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이동을 자제하는 추석이 됐으면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추석 대이동이 있다면 코로나19 상황이 위험해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집콕, ′방콕′ 추석이라는 말씀까지는 참 못드리겠지만, 추석까지 잘 넘겨 코로나19를 빨리 진정시키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