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청와대 '퀴어축제 반대' 청원에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

입력 | 2020-09-18 09:50   수정 | 2020-09-18 09:51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에 반대한다′는 국민 청원에 대해 청와대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해 축제는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고 답했습니다.

청와대는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새롭고 안전한 방식으로 행사를 개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광장의 사용제한 기간을 10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의 결정도 함께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