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25 15:23 수정 | 2020-09-25 15:24
군 당국은 지난 22일 북한이 서해상에서 실종된 우리 공무원에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운 사건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누가 지시했는지에 대해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김명식 해군사령관이 총격을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상부 지시에 따라 이뤄진 행위로 파악하고 평가했으며 최종적으로 누가 지시했는지는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양한 출처의 첩보를 종합해 평가한 결과에 따라서 상부의 지시라고 언급한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