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국민의힘 "추미애 아들 불기소…특검으로 진실 다가가야"

입력 | 2020-09-28 16:22   수정 | 2020-09-28 16:22
국민의힘은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를 불기소한 데 대해, 애초에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늑장수사로 일관할 때부터, 정권의 입맛에 맞는 검사들이 줄줄이 동부지검으로 발령날 때부터 알고 있던 결과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보좌관의 통화 내용은 무엇인지, 휴가 연장을 승인한 지역대장의 의도는 무엇인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채 두 사람 모두에게 면죄부를 부여했다″면서 ″국민적 의혹을 파헤치고 진실에 다가가는 유일한 길은 특검밖에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