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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현
강경화, 남편 미국행에 "경위 떠나 매우 송구"
입력 | 2020-10-07 11:16 수정 | 2020-10-07 12:2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요트 구입을 위한 미국 여행을 두고 ″경위를 떠나 매우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께서 코로나19로 해외여행과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제 남편이 해외 출국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에 대해 많은 의원들의 질의와 질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성실하고 성의있게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