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북한이 코로나 19로 국경을 봉쇄한 것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경제난을 해소하려면 과학기술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민들에게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완전 봉쇄한 지금이야말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발전동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호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시기 자립, 자력의 위력을 발휘하는 데서 제일 걸린 문제는 수입 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년 1월 열릴 8차 당대회를 앞두고 실행해야 할 과제로 코로나19 방역, 홍수 피해 복구, 농사 마무리 등을 꼽으며 ″승리의 열쇠는 과학기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