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한정애 "스토킹 처벌법, 정기국회서 반드시 통과"

입력 | 2020-11-10 11:39   수정 | 2020-11-10 11:41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번 정기국회 안에 이른바 ′스토킹 범죄 처벌법′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의 남인순, 정춘숙 의원이 스토킹 범죄를 명확히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제출했다″며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위도 1호 법안으로 스토킹 처벌법을 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스토킹 범죄 처벌법은 15대 국회 이후 법안 발의와 폐기를 반복했다″며 ″여야가 입장을 함께 하는 만큼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