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JSA 귀순' 오청성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 2020-01-09 10:21   수정 | 2020-01-09 11:49

지난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남측으로 귀순한 오청성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최근 오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는 지난 12월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