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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방역 강화…"시민용 마스크도 배부"

입력 | 2020-01-28 16:05   수정 | 2020-01-28 16:08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하철 시설물 방역을 대폭 강화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내부 소독을 월 1회에서 4회로 늘리고, 전동차 내부 손잡이나 에스컬레이터 등의 소독 횟수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공사는 역사마다 일회용 마스크 2천 개를 비치해 필요한 시민들에게 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