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우한 교민' 24번째 환자 완치…오늘 격리 해제 예정

입력 | 2020-02-27 14:53   수정 | 2020-02-27 14:54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20대 우한 교민이 완치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28살 남성인 24번째 환자가 격리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4번째 환자는 지난달 31일 우한에서 1차 전세기를 타고 귀국해 충남 아산의 임시생활시설에서 지내다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 환자가 퇴원하면 국내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완치돼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25명으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