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경기 과천경찰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찰서 건물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오늘(29)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사는 구내 식당 조리원 50대 여성 한 명이 오늘 아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신천지 예배 참석자로 과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천경찰서는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