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상호
정부가 신천지교회 전체 신도 중 현재까지 17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증상 조사를 진행한 결과 증상이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1.9%라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총 21만명의 신도 명단에서 미성년자와 주소 불명자를 제외한 19만 명 중 88.1%인 17만 1천여 명에 대해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유증상자는 1.9%인 3천381명이었으며 김 총괄조정관은 ″우선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지역 신천지 신도 9천여 명 중 유증상자 1천299명에 대한 검체 채취가 완료됐으며 방역당국은 나머지 무증상자 7천947명에 대해서도 자택 방문 등을 통해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