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시민단체 ′직장갑질 119′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무급 휴직이나 연차를 강요하는 것 같은 회사 측의 갑질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갑질 119′가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접수된 제보 773건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19와 관련된 사례는 247건으로 전체의 32%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무급휴가가 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차 강요가 35건이었습니다.
또 연차를 못쓰게 하거나 위험이 큰 지역으로 업무를 배치하는 등 ′기타 불이익′ 건수도 57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