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 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저녁 8시 기준,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 환자가 3명 늘어 모두 1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콜센터 직원은 82명, 직원의 가족 및 지인 등은 33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오피스텔 입주자들에 대한 전수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