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건협
대구에서 코로나 19 완치 환자가 확진 환자를 앞서는 이른바 ′골든크로스′가 이틀 연속 이어졌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처음으로 완치 후 격리해제된 환자가 확진 환자 수를 앞지른 뒤, 13일을 빼고 어제와 오늘 연속 완치 환자 수가 더 많았습니다.
확진 환자 6천 31명 가운데 2천 541명이 전국 71개 병원에 입원했고, 생활치료센터에 2천 630명이 입원해 자가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35명으로 줄었습니다.
현재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중증환자는 37명,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를 사용하는 위중한 환자는 1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