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은민

대구서 2명 더 숨져…국내 사망자 75명

입력 | 2020-03-15 13:37   수정 | 2020-03-15 13:39
대구에서 코로나 19로 2명이 더 숨지면서 국내 사망자는 75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3살 여성이 어제 저녁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중이던 86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고혈압과 당뇨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대구는 51명, 경북은 19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