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81병동 근무

입력 | 2020-03-16 15:18   수정 | 2020-03-16 15:20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 간호사로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24살 여성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해당 간호사는 어제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 환자가 집단 발생한 8층 81병동에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분당제생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23명이 됐습니다.